• 2023 SUMMER CAMPAIGN 'Midsummer playlist'
    2023 SUMMER CAMPAIGN 'Midsummer playlist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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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늦은 아침에 일어나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 햇살 쏟아지는 창가에 앉아 기타를 친다. 그 어디에서도 들은 적 없는, 나만 아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남들과 다른 시간에 하루를 시작 하는 뮤지션. 정해진 것 없이 걷다 갑자기 떠오르는 멜로디와 가사를, 땅바닥에 망설임 없이 주저 앉아 끄적이고 또 다시 걷는다. 무엇을 하든 그 중심에는 내가 있고, 나만이 가진 색깔이 담겨있다.
  • 2023 PRE-SUMMER CAMPAIGN 'Deep down down'
    2023 PRE-SUMMER CAMPAIGN 'Deep down down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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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푸른 빛의 물이 천을 타고 올라 스미는 모양이 마치 바다 깊은 곳, 고요한 어느 지점을 닮았다. 내가 숨 쉬는 소리만이 들리는 적막하고도 평온한 그런 곳.
  • 2023 SPRING CAMPAIGN 'Slow Flow'
    2023 SPRING CAMPAIGN 'Slow Flow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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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흙을 고르게 다져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자라기를 기다리는 시간. 그 어떤 생각도 하지 않고 멈춰서, 작은 것들을 돌보며 느리게 흘려 보내는 날들. 바쁜 일상 안에서도 천천히 흐르는 시간들이 존재하기를.
  • 2022 WINTER CAMPAIGN 'Be orignally mine'
    2022 WINTER CAMPAIGN 'Be orignally mine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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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랜 시간 반복하며 읽어 낡아버린 책들과 잦은 손길로 닳고 닳은 체스판. 깨끗했던 처음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, 지나온 내 시간과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비로소 진짜 나의 것이 된 오래된 물건들.